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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_체형교정

[올바른 써니쌤] 돌출된 갈비뼈 교정하기! (rib flare)

by 선희쌤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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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써니쌤입니다.

오늘은 돌출된 갈비뼈, rib flare 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돌출된 갈비뼈(rib flare)

 사진 속 체형처럼 갈비뼈 아래 부분이 튀어나온 분들 많으시죠? 내 갈비뼈가 들려 있어도 '뼈가 튀어나왔네?'하고 그냥 넘어가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튀어나온 갈비뼈를 넣어 줄 수 있는 방법과 왜 교정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리의 갈비뼈가 들리게 된 이유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 체형적 문제 - 전방경사 체형 

   둘째, 잘못된 호흡 패턴 - 횡격막의 잘못 쓰인 경우. 오늘은 첫 번째 이유에 대해서 다뤄볼게요. 

 

<첫째, 잘못된 자세  - 전방경사 체형>

Henry Gray&nbsp;(1918)&nbsp;Anatomy of the Human Body&nbsp;(See "Book" section below)

 우리가 갈비뼈라고 부르는 늑골(rib)은 가슴 우리(흉곽, Thoracic)를 형성하는 12개의 긴 뼈를 말하죠. 우리 몸의 폐, 심장 등의 가슴 장기들을 보호하고 호흡을 돕습니다. 갈비뼈(rib)은 뒤쪽에는 척추, 앞으로는 복장뼈와 연결되어 있는데요. 척추의 모양이 변형될 때마다 척추에 붙어있는 흉곽의 모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척추는 다시 골반과 연결되어 있어  '내 골반의 변형과 틀어짐'은 -> '척추 모양의 변형' 으로 이어지고 ->우리의 흉곽의 변화 (ex.갈비뼈 들림)결과가 됩니다. 

 

  특히, "전방경사(Anterior Pelvic Tilt) 체형인 분들에게서 갈비뼈 들림 현상이 자주 일어나게 되는데요. 흔히 오리 궁둥이 체형이죠. (*전방 경사 확인방법과 전방 경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글을 확인해 주세요 >>링크 )  

 골반이 앞으로 기울여 지게 될 경우 (골반 전방경사) 이상적인 정렬보다 과도한 허리 커브(요추 전만 Lumbar lordosis)을 발생시키고, 'middle back 근육도 긴장된 상태를 만듭니다.   또 늘어나 있는 복부가 늑골을 아래로 끌어 내리지 못하게 되면서 갈비뼈가 더 들리게 되고, 긴장된 허리 근육은 가슴우리를 앞으로 내밀게 되면서 갈비뼈가 튀어나 보이게 되겠죠. 

 이런 체형을 갖고 계신분들은 '바른 자세를 만들어 주세요! 갈비를 닫아주세요!"  라고 말씀을 드려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바른 정렬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죠.  따라서! 몸의 정렬을 바르게 만들 수 있는 교정운동을 먼저 해주셔야합니다. 전방경사 체형을 교정하고, 그 다음에 근육의 불균형을 해결해주세요.  갈비뼈를 닫아줄 수 있는 2가지 동작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이상 써니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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